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성황…"1만명 밀양 달렸다"
- 박민석 기자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마라토너 1만 158명이 참여했다. 코스별로는 하프 3999명, 10㎞ 4086명, 5㎞ 2073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북장구 공연, 몸풀기 등의 식전행사가 이뤄졌고, 오전 10시부터 하프 코스 참가자들의 출발을 시작으로 10㎞, 5㎞ 출전자들이 힘차게 달렸다.
대회 코스별 우승자는 △5㎞ 부문 학생부 남자 김성군·여자 권한서 △일반부 남자 성지강·여자 박미희 △10㎞ 부문 청년부 남자 오석근·여자 송성하 △장년부 남자 정현호·정순자씨가 각각 차지했다.
하프 부문에서는 △남자 40대 미만 김덕하 △40대 한현준 △50대 김수용 △60세 이상 김형락 △45세 이하 여자 청년부 김이식 △46세 이상 여자 장년부 오선정씨가 각각 1위를 했다.
순위권에 들지 못한 완주 참가자들에게는 메달이 주어졌다. 이날 대회 행사장에서는 무료 어묵 시식, 밀양 농특산품 판매, 페이스 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이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하프 코스 구간의 경우 높낮이가 평탄해 마라토너 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구간에 있는 퇴로고가마을의 한옥 고택과 가산저수지의 풍경 등 밀양의 정취를 느끼며 달릴 수 있어 '명품 코스'로 불린다.
안병구 시장은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기쁘다"며“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어주신 모든 분들이 다 함께 즐기고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제71회 밀양역전경주대회, 전국파크골프대회, 제36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연다.
pms71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