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조주의보 발효…"화재 주의"

5일 경북 포항시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북구 흥해읍 국도변에 산불조심을 알리는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5.1.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5일 경북 포항시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북구 흥해읍 국도변에 산불조심을 알리는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5.1.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기상청은 16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 전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실효습도는 부산 동부 38%, 부산 서부 39%, 부산 중부 39%다.

기상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 등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며 "건조한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겨울 부산에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28일간, 지난달 9일부터 16일간, 지난 5일부터 7일간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뒤 해제됐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