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전환' 하동 최참판댁 한옥호텔, 흑자 행진

입실률 3배 ↑…올해부터 조식 서비스도 제공

최참판댁 한옥호텔 전경.(하동군 제공)

(하동=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하동군은 대표 관광시설인 '최참판댁 한옥호텔'이 지난 2023년 9월 직영 전환 이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탔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직영 초기 입실률은 28.3%에 불과했지만 운영 진단과 시설 정비 등을 통해 지난해 8월부터 급격히 상승했다.

지난해 8월 입실률은 88.7%에 달했으며 △같은 해 9월 67.5% △10월 72.9% △11월 91.6% △12월 88.3% △올해 1월 74.1% 등을 기록했다.

군은 높은 입실률과 함께 수익이 상승하면서 호텔 운영이 안정권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올해부터는 전통 한옥 분위기에서 고품격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조식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또 호텔 이용객들이 하동에서의 쉼과 맛을 추억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 패키지를 구상 중이다.

하승철 군수는 "최참판댁 한옥호텔이 하동의 매력을 담뿍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