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 어린이집 과일 간식 지원 확대한다
7억 3000만원 예산 투입해 어린이 9400명 지원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지역 어린이집에 과일 간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7억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31개 어린이집 9400명의 원아에게 과일 간식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원아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와 각 지역 내 제철 과일의 원물 형태로 어린이집 원아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주 1회 1인당 110g 이상의 과일 원물이 지원되고 올해는 1인당 1회 지원단가가 지난해 130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돼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과일 간식을 지원받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은 "어린이집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다.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 "지역 생산 과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영유아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과 함께 "공급물량 확대와 공급되는 과일의 종류의 다양화를 요청한다"는 건의를 했다.
시는 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농협하나로마트 유통센터를 통해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직접 수급하고 품질 검수를 거쳐 과일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과일값 폭등으로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과일 간식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농가와 협력으로 어린이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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