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만에 탄생한 지역 축구팀 '함양FC U-18' 창단

‘함양FC U-18’ 창단식이 지난 8일 고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함양군 제공).
‘함양FC U-18’ 창단식이 지난 8일 고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함양군 제공).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992년 지역 축구팀 해체 이후 33년 만에 '함양 FC U-18' 축구팀을 창단했다고 10일 밝혔다.

‘함양 FC U-18’은 군과 군 체육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지역 축구 인프라 확대와 유망 선수 육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대회 참가로 지역 축구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14일부터 경남 고성군에서 열리는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전국대회 및 주말 리그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 팀의 전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며 체계적인 전력 분석과 훈련으로 전국대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 FC 창단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발전이라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발전과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성범 국회의원(거창·함양·산청·합천)은 “하석주, 최대식 등 축구계의 인재를 배출한 함양이 다시 축구 명문 도시 도전에 나선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