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튀기려다 불…부산 주택서 화재, 연기 마신 2명 병원이송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수영구 광안동 5층짜리 공동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10시 50분쯤 주택 거주자가 돈가스를 튀기기 위해 냄비에 튀김유를 넣고 자리를 비운 사이 과열된 기름에 불이 붙었다.
거주자는 뒤늦게 불을 확인하고 수건과 담요 등으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연소가 확대되자 1층으로 대피하면서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불은 건물 내외벽 일부와 가스레인지 등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15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2분 만에 꺼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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