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11일까지 임시회…심야약국 지정·지원 등 안건 심의
- 박민석 기자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가 6일 제2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밀양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밀양시 공공심야약국 지정 및 지원 조례안' 등을 포함해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4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5분 발언은 △박원태 의원 ‘경로당 비상벨 설치 제안’ △강창오 의원 ‘교동 향교주변 공간 정비와 교통체계 개선 방안 제안’ △손제란 의원 ‘밀양시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외국인주민 지원방안 제안' △’최남기 의원 ‘도시미관과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교동공동묘지 이전 및 정비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허홍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며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10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점검을 벌인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pms71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