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고등급'…도내 유일

민원행정 성과·관리조직·민원취약계층 및 담당자 보호 등 높은 평가

고성군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념사진.(고성군 제공)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대민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가'등급(상위10%)부터 '마'등급(90%초과)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군은 5개 항목, 20개 지표 중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실적, 법정민원 처리기간 준수도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군은 지난해 '가'등급을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외국인의 원활한 민원업무를 위한 AI 통·번역기를 확대 비치했으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친절교육 자가학습,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심리 상담 지원과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행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강화했다.

2020년 당시 최하등급인 '마'등급을 받았던 군은 이후 민원실 환경 개선을 통한 시설인프라 구축과 민원상담 활성화, 신속 처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시책을 통해 군청의 문턱을 낮추고 민원인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