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 "설 연휴 온화하게 시작해 28일부터 기온 '뚝'"
- 장광일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설 연휴 기간인 24~31일 부산과 경남의 날씨는 온화한 날씨로 시작해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눈과 비가 내리겠다.
23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에는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25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부산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26일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28일부터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서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전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되는 등 해상 상태도 급격하게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27일까지 부산과 경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 기온은 4~14도로 평년보다 5도 내외로 높다. 28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 -7~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평년보다 2도가량 낮다.
특히 설날 당일인 29일에는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가 더욱 낮다가 30일부터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27일을 전후로 날씨 변화가 크고 한파, 대설 등 위험기상도 예상되는 만큼 기상 상황을 면밀히 감시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예보 시점이 멀어 불확실성이 큰 만큼 연휴 기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