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암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서 원인모를 불…4명 대피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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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1일 오후 4시 27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상가동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공사장 관계자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81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21분 뒤인 오후 4시 4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구조, 피해 사항, 화재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