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BNK사회공헌의 날 실시…모든 계열사 임직원 참여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BNK금융그룹은 지난 18일 그룹 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새해 첫 번째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내년 부산항 개항 150주년에 맞춰 '글로벌 창업 허브'의 공간으로 새롭게 개관을 준비 중인 부산항 북항 제1부두 물류창고에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2025희망나눔캠페인에 BNK금융지주와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조성한 16억7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그룹 경영진을 포함한 800여명의 임직원이 손수 제작한 생필품 꾸러미도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남과 울산지역 700여명의 임직원은 마산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와 울산시의회 시민홀에 모여 생필품 꾸러미 제작 활동을 함께 했고, 서울지역에서는 임직원 200여명이 청계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깊은 울림을 전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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