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80억 투입 '음압격리중환자실' 설치

16개 음압격리병상 갖춰

동아대병원 관계자들이 음압격리중환자실 개소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동아대병원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동아대병원은 27일 음압격리중환자실 개소식을 열고 이 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안희배 병원장, 김성현 기획조정실장 등 동아대병원 운영위원과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압격리중환자실은 보건복지부 '신종 감염병 대비 긴급치료병상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동아대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부산지역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공로를 인정받아 확충사업 대상 병원이 됐다.

동아대병원은 지원된 국비와 병원 예산 약 80억 원을 투입해 16개 음압경리병상이 포함된 음압격리중환자실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감염 관리와 중증환자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안희배 병원장은 "이번 음압격리중환자실 개소를 통해 감염관리에 최적화된 안심병원을 완성하게 됐다"며 "최신 인프라와 첨단 지능형 시스템을 기반으로 중증환자 치료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