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청룡열차, 부산 금정터널서 갑자기 정차…신호장치 오류 추정

22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으로 'KTX-청룡'이 첫 시승 행사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2024.4.2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22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으로 'KTX-청룡'이 첫 시승 행사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2024.4.2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3일 낮 12시 40분쯤 부산 금정터널에서 KTX-청룡열차가 갑자기 멈춰 탑승객들이 불안에 떨었다.

이날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낮 12시 35분쯤 부산역에서 출발한 이 열차는 신호 장치인 자동운전방호장치(ATP)의 오작동으로 금정터널에서 2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기계에 대한 공사의 점검이 끝난 뒤 다시 출발한 열차는 다음 역인 울산역에 예정 도착 시간보다 7분가량 늦어진 오후 1시 10분쯤 도착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다시 출발한 열차는 안전을 위해 서행했고 이에 울산역 도착 시간이 지연됐다"며 "기계 오작동 원인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