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 인도네시아에 첫 해외 매장

블루샥 인도네시아 매장.(블루샥 제공)
블루샥 인도네시아 매장.(블루샥 제공)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에 본점을 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블루샥'이 지난 1일 인도네시아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블루샥 인도네시아점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자카르타 센트럴 파크몰에 위치한다.

블루샥은 이곳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샥라떼'와 '피넛라떼'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 메뉴와 디저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블루샥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매장은 블루샥의 첫 해외 오픈 매장으로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년 부산에 처음 문을 연 블루샥은 이달 기준 전국에 250개 매장을 확보하고, 최근 가성비 커피브랜드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을 여는 등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