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사남면 월성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
사업비 64억 확보…마을주차장·새싹돌봄센터 건립
- 강미영 기자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사남면 월성지구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월성지구는 총사업비 64억 7000만 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에 위치한 각종 유해시설 정비 및 정주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농촌공간의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월성지구 축사와 빈집을 정비하고 마을주차장 2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육아돌봄 서비스와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2층 규모의 새싹돌봄센터를 건립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내 부족한 아동 돌봄공간, 주민커뮤니티 공간 확충으로 주거인프라 개선 및 국민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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