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통예술관, 무형문화재 전통 공예 프로그램 운영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전통예술관이 4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무형문화재 전통문화 체험교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0년도부터 5년 연속 무형문화재 기능 분야 전승 보전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무형문화재 8인의 장인과 함께 전통공예 체험을 통해 부산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전통장신구만들기(자수장) △단청문양그리기(불화장) △전통도자기만들기(사기장) △전통꽃신만들기(화혜장) △선서화그리기(선화) △나무책깔피만들기(전각장) △전통연만들기(지연장) △나무키링만들기(동장각장)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들은 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부산전통예술관에서 진행하며 매월 1일부터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부산전통예술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단체수업과 교육담당자와 사전협의를 통한 외부 방문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비와 재료비 모두 무료이며 교육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전통예술관 누리집이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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