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중국 대사 면담…한·중 교류·협력 논의

2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접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시청 제공)
2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접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양국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중국 국가대표팀 격려차 부산을 방문하면서 박 시장과 만났다.

싱하이밍 대사는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세계 탁구와 부산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므로 앞으로 자주 왕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6년 한중 양국 간 약 12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나 지금은 300만~400만 명 수준이다"며 "한국분들이 중국을 편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줄었던 중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다시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상하이시는 국제적인 허브도시이자 우리시의 좋은 롤모델이다”라며, “부산시가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처럼 역동성과 대외개방성을 지닌 국제적인 관문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