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민연대 "사고 잦은 사천IC 진·출입로 급커브 개선해야"
- 한송학 기자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민참여연대가 22일 사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커브로 잦은 사고가 발생하는 남해IC에서 사천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한국도로공사가 남해고속도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사천IC 요금소를 진주 방향으로 500m 정도 이동하면서 직선 도로를 S자 급커브 도로로 만들었다"며 "급커브 도로로 인해 일대는 교통정체 등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사고도 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로 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사천시와 간담회를 열어 2017년 도로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검토했으나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진출입 도로를 직선으로 개선하고 남해고속도로와 사천의 진출입 교차로는 입체교차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주항공청 건립 등으로 이 도로의 교통량은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S자 급커브 도로 개선과 입체교차로 개설로 교통정체 해소와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 도로 급커브로 인해 운행 중이던 화물차에서 맥주병이 도로로 쏟아지는 등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2022년 7월, 2019년 3월, 2017년 5월, 2016년 7월 남해고속도로에서 사천으로 진입하는 이 도로 급커브 지점에서 맥주 박스가 도로로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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