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야테마파크·낙동강레일파크…해외 관광객 6만명 찾았다

김해문화재단 “꾸준한 해외현지 마케팅 결과…연말까지 7만명 예상”

대만 공중파 예능 The Actors Journey 촬영 장면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지역 관광시설인 가야테마파크·낙동강레일파크가 해외 방문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김해문화재단은 11월 중순까지 두 시설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이 모두 6만명으로 집계됐고 올 연말까지 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최근 대만 유명 홈쇼핑 프로그램에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3박 4일간 국내 영남지역을 돌며 여행상품의 주요 콘텐츠와 가야테마파크의 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40분 동안 방영했다.

앞서 9일 대만 공중파 채널 TTV의 예능프로그램 ‘The Actors Journey’ 촬영팀도 가야테마파크를 찾았다. 대만 배우 판샤오쉰(范少勳)과 무건화(巫建和), 모델 앨리스 린(Alice Lin) 등이 방문해 ‘익사이팅 사이클타워’와 ‘페인터즈 가야왕국 공연’을 즐기는 모습들을 담았다. 출연진들은 해외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유명 영화배우들로 촬영 중 국내외 관광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최근 가야테마파크와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수도 크게 늘었다.

재단은 “11월 중순까지 두 관광시설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은 6만 명으로 집계됐다”며 “연말까지 7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성과는 팬데믹 이전부터 이어온 해외현지 마케팅이 주요했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해외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 초부터 인바운드(방한관광) 가이드 팸투어 실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기업회의, 인센티브 방한단체 대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 기업 인센티브 관광 유치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