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서 1위

39명 입상…교육부·농식품부 장관상 등 3명 수상

제주에서 열린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수상한 학생들.(경남도교육청 제공)

(경남=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제주에서 열린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위를 차지했다.

영농학생축제는 20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열렸다. 도교육청은 이번 축제에서 금상 9명과 은상 8명, 동상 22명 등 39명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상 중에서도 1등에게 주어지는 장관상을 3명이 수상하며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특히 경남은 순수 농업계 고등학교가 2개교에 불과함에도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전공경진 분야에서 △경남자영고 강민혁(동물자원) △조현민(농업기계) 학생이 1등 금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실무능력경진 분야에서 △경남자영고 강근도(농기계정비) 학생이 1등 금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전공경진 분야에서 △김해생명과학고 고현민(식물자원) △경남자영고 이화경(식물자원) △김해생명과학고 김가은(동물자원) △경남자영고 김승대(농업기계) △경남자영고 조윤아(농산물유통) △김해생명과학고 최은서(조경ㆍ산림자원) 학생이 금상을 받았다.

은상은 전공경진 분야 함양제일고 이수인 학생 등 7명과 실무능력경진 분야 경남자영고 박주한 학생이 수상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전국영농학생축제 참가 학생을 지도한 선생님을 비롯해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핵심 산업인 농생명 산업 분야를 이끌어가는 미래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경남영농학생축제를 열고 21개 종목에서 86개팀·98명의 경남 대표를 선발한 바 있다.

pjw_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