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방산 수출기업 케이테크 현장 방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협조…자금 지원 계획

경남중기청이 28일 경남 사천에 있는 케이테크㈜를 찾아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경남중기청 제공)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경남 사천시에 있는 방산 수출 중소기업인 케이테크㈜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케이테크㈜는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국영기업인 카라칼(Caracal)사와 총기류 공동 개발과 제3국 수출 등에 대한 사업모델을 협의해오던 중 지난 1월 대통령 UAE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UAE 방산 엑스포(IDEX 2023), 3월에는 UAE 셔틀 경제협력단 참여를 통해 연간 2억 달러씩 10년간 납품하는 총 20억 달러 규모의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케이테크㈜ 측은 경남중기청에 큰 물량 수주로 인해 공장설립과 제품 생산을 위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경남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조해 케이테크㈜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K-방산이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서 이번 케이테크(주)의 계약성과는 우리 중소기업도 K-방산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대기업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고 수출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남중기청에서도 수출에 필요한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