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 활동 예산 10억원 확보

부산문화재단 관계자가 문화예술 현장에서 배리어 프리 운영기획을 설명하고 있다.(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 관계자가 문화예술 현장에서 배리어 프리 운영기획을 설명하고 있다.(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지원 예산 3억 원과 부산시 장애예술인 활동 지원 관련 예산 7억 원 등 올해 모두 10억 원의 장애예술인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예산은 2018년 국비 9000만원으로 시작한 지 5년 만에 국·시비 10억 원을 달성했다.

재단은 예산 확보를 위해 그동안 장애예술인 경쟁력 강화, 포용적 문화예술 커뮤니티 확산, 정책 발굴 및 기반 강화에 역점을 둬왔다.

재단은 이 같은 예산을 바탕으로 올해 장애예술인 창작공간인 '온그루'(수영구·금정구)를 확대 운영한다. 온그루 공간을 기반으로 장애·비 장애예술인 창작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예술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배리어 프리 콘텐츠를 운영하는 한편 부산 문화시설 배리어 프리 실태조사도 추진한다.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장애인 문화예술 자원 발굴과 활동 기반을 다졌다면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성장기로서 장애예술인의 창작 환경 확장과 포용적 문화예술 확산을 목표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소외되지 않는 문화도시 부산을 위해 장애예술인과 함께 발맞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부산-광주 장애예술인 교류 전시(부산문화재단 제공)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