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도서 낚시 의자 접혀 바다 추락 70대 자력 탈출
- 한송학 기자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지난 26일 오후 8시께 통영시 사량도 외지마을 방파제에서 70대 A씨가 바다에 추락했으나 자력으로 빠져나왔다.
A씨는 방파제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가져온 낚시 의자에 앉던 중 의자가 접히면서 뒤로 넘어져 바다에 빠졌다.
당시 수심은 1m 정도로 낮아 자력으로 탈출한 A씨는 손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경남 사천해경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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