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조합장 선거 수사상황실 운영…21건 수사 중

금품수수, 허위사실 공표 등에 엄정 대응

경상남도경찰청 전경.(경남경찰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경찰청은 3월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경찰은 23일부터 선거일까지 경남청과 23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공표, 조합 임직원의 불법 선거개입 등 각종 불법행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남경찰은 이번 선거와 관련해 이날 오후 1시 기준 21건을 수사 중이다. 아직까지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건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회 때는 232건에 438명이 수사를 받아 199명(구속 18명, 불구속 181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2회 때는 120건에 223명이 수사를 받아 112명(구속 2명, 불구속 110명)이 송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중립을 지키고 적법절차를 준수하겠다”며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