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가덕신공항, 공항기본계획 수립 절차 돌입”
정동만 “모든 자원과 인력 동원해 조기 건설하겠다”
- 강승우 기자
(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지난 15일 정동만(부산 기장군)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라고 질문한 데 대해 이같이 답했다.
원 장관은 “현재 공항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며 “공법 등을 결정하기 위한 전문가위원회 회의를 거듭하고 있고 거의 결론을 낼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위원회 결론을 가급적 존중해 최대한 안전하면서도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단계별 계획에 대해 “현재 절차상 보상, 설계 시공 등을 마치고 그 다음 단계로 가게 돼 있는 것을 겹쳐서 진행해 절차를 앞당기고 있다”며 “모든 수단을 강구해 안전하고 제대로 된 공항을 시기에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부산 지역구 의원 13명은 지난해 10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당시 개정안에는 국토부장관이 수용 및 사용할 토지 등의 세목을 함께 고시하며 사업시행자가 해당 토지 등을 수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착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조치했다.
정 의원은 “특별법 개정안 법안소위 통과로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한 걸음 다가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특정 지역의 발전이 아닌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필수적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인력을 동원해 조기 건설을 기필코 만들어내겠다”며 가덕신공항 조기 완공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lordly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