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화점서 실내 바이킹 전복…어린이 3명 얼굴부상·골절상
백화점 측 "심리 치료 지원 등 피해 보상 예정"
- 노경민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지난 주말 부산의 한 대형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실내 바이킹이 뒤집혀 어린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A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30분쯤 백화점에서 튜브바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바이킹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바이킹 아래는 반원 형태로 직원이 수동으로 밀어주면 움직이는 형식이다. 현장에 바닥 매트 등 안전 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로 A백화점 측은 당시 바이킹에 타고 있던 어린이 6명이 안전벨트를 착용했지만, 3명이 얼굴 부상, 골절상 등을 입었다고 전했다. 바이킹은 이날 A백화점의 놀이 프로그램으로 하루만 운영되기로 했고, 사고 후 철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A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과 업체 측에서 부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지원하는 등 피해 보상을 소홀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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