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가 본 부산의 매력'…부산 홍보영상 유튜브에 공개
- 박채오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감성적으로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23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달에서 온 이방인, 달토끼들의 여행'이라는 콘셉트의 이번 영상은 이방인들의 시각에서 보여지는 부산의 매력을 3가지 테마(플레이, 워크, 라이브)로 구성해 제작된 시리즈물이다.
플레이(PLAY) 편에서는 부산요트경기장, 광안대교에서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를 즐기고, 전포 카페거리, 해운대 등에서 쇼핑과 카페‧맛집 탐방 등 달토끼들이 부산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워크(WORK) 편에서는 달토끼들이 아홉산 숲, 오륙도, 송정해수욕장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부산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고 일과 쉼이 어우러진 '워케이션 성지' 부산의 매력을 발견한다.
라이브(LIVE) 편에서는 부산 사람들과 만나면서 부산의 정을 한껏 느낀 달토끼가 여정을 마치고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며 고민하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 9일 선공개된 티저 영상은 조회 수가 300만 회를 넘었고, 댓글도 400개 이상 달리기도 했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홍보영상은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고, 만족도 높은 일상이 가능한 부산의 매력이 오롯이 담겨 있다"며 "2023년 최고의 여행지 부산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초대하는 영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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