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세계유산 함양 남계서원 미디어아트 변신

3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미디어 아트쇼·레이저 퍼포먼스 등

2022 함양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포스터(함양군 제공)

(함양=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30일까지 함양 남계서원에서 2022 함양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아트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미디어·디지털·IT 기술을 세계유산 및 문화유산에 접목해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활용 콘텐츠다.

오는 30일 오후 6시 개막을 알리는 사액봉안례 재현 행사를 시작으로 서원광장 앞 풍영루를 배경으로 하는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쇼 등 메인콘텐츠가 펼쳐진다.

서원내부를 활용한 미디어 연출, 서원교육 가치 전달을 위한 실감형 콘텐츠를 마련하고 한복입고 서원나들이, 청사초롱 달빛야행, 세계유산(남계서원)명품둘레길 및 메밀밭 포토존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함양 남계서원 방문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상림에서 오후 6시, 대봉산 캠핑랜드에서 오후 7시20분에 운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세계유산인 남계서원의 보편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많은 분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