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명절 대비 본청·출자 출연기관·시군 '특별감찰'
29일~9월12일 40여명 감찰인원 투입해 15일간 집중감찰
- 강대한 기자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도는 추석 명절 연휴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29일부터 오는 9월12일까지 43명의 감찰인원을 투입해 도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시군 등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감찰 주요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직기강 문란 행위 △민원 관련 복지부동, 무사안일, 부당한 업무처리 실태 △담당공무원의 관급공사·용역대가의 지급 기일 준수 여부 △개별 법령이 정한 민원처리 기간 내 업무처리 등이다.
또 근무시간 미준수,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사적용무 등 전형적인 복무위반 사례와 명절인사를 빙자한 향응 및 금품수수, 부정청탁금지법 제한 범위를 넘는 선물수수 등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패행위에 대해서도 감찰을 강화한다.
임명효 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명절대비 감찰은 공직자들의 업무해태로 인한 도민과 기업의 피해사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며 “중점감찰 내용을 감찰대상 기관에 사전 통보하고 협조를 구한만큼, 동일·유사 사례로 적발되는 공무원과 감독자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일 조직개편 당시 감사위원회에 ‘공직감찰담당’을 신설해 공무원이 법과 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상시 예방 감찰과, 비위행위 노출에 취약한 부분에 대해 강도 높은 감찰을 벌이고 있다.
rok18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