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문 잠그고 몰래 영업한 업소 잇따라 경찰에 적발

단속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단속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부산에서 문을 잠그고 몰래 손님을 받는 등 비밀영업한 업소가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지자체와 함께 유흥시설 특별점검에서 5개 업소를 단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28일 오후 8시4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술을 판매하며 불법영업한 노래연습장 2곳을 단속했다.

이어 오후 10시40분께는 사하구 하단동에서 문을 잠그고 몰래 영업한 주점 업주와 손님 등 5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단속했다.

자정을 넘기고는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문을 잠그고 몰래 영업한 주점 2곳 업주와 손님 등 26명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단속됐다.

부산 경찰은 전날 저녁 서면, 해운대, 광안리 등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위주로 관광경찰대, 기동대 등 200명을 동원해 유흥시설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31일 헬러윈데이까지 외국인과 젊은층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부산에서는 유흥주점, 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오후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oojin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