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

밀양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밀양시 제공)  ⓒ 뉴스1
밀양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밀양시 제공) ⓒ 뉴스1

(밀양=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정부가 내세운 '전 국민 대비 추석 전 70%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밀양시 총 인구 10만4070명 중 7만3000여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70.3%를 기록했다. 시는 추석 전 1차 접종률이 75% 이상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접종대상자(만 18세 이상 인구 9만1868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9.6%이며, 2차 접종까지 완료(얀센1차 접종 포함)한 접종 완료율은 53.3%다. 전국 평균과 대비해 1차 접종률은 9%, 접종완료율은 10.7% 높은 수치다.

한편 10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따라 사적모임과 직계가족모임은 예방접종 완료자가 4명 이상 포함 되었을 경우 최대 8인까지 허용되며 접종 미완료자는 최대 4인까지만 모일 수 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 공무원이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의료대응에 힘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도 연휴 기간 동안 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개인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km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