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3주년 문준희 합천군수 "남은 1년에 더 집중, 현안사업 마무리"
- 김대광 기자

(합천=뉴스1) 김대광 기자 = 문준희 합천군수는 29일 취임 3주년을 맞아 군정 운영 성과를 되짚어 보고 남은 1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예산 분야 ‘최초’ 타이틀 트리플 달성이 눈에 띈다. 역대 최초 추경 6000억원 달성(2019년 제1회 추경), 역대 최초 추경 7000억원(2020년 결산 추경, 10개 군부 중 1위), 역대 최초 당초예산 6000억원(2021년) 등이다.
2020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A등급 우수 획득,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우수상 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으로 지자체 평가분야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최우수군 선정, 희망 2020 이웃사랑 최우수군 선정, 2020년 감염병관리 우수군 선정, 2021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국민안심서비스앱), 2021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합천돼지국밥), 2021 K-웰니스 브랜드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 성과를 인정 받았다.
우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 보호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합천군 지역상품 우선구매 및 중·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시행, 기업제로페이 시스템 도입, 모바일 합천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유도해 왔다.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 확대 △착한가격업소 확대운영 △군부 최초 소상공인 지원센터 운영 △한눈에 반한 맛집 컨설팅 지원 △청년·여성상인 창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역교통망 건설, 청정 합천신도시 건설, 합천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 부자농촌 건설 등 지난 3년간 중점 추진해 왔던 사업들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부경남 핵심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서 '합천역' 유치가 확정된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이며 함양울산고속도로도 합천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건설되고 있다.
또 합천군 재도약을 위한 ‘청정 합천 신도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청정 합천신도시 건설사업은 민선7기 핵심공약사업으로 1조3700억원을 투입해 율곡면 임북·문림리 일원 6115천㎡를 황강으로 둘러 쌓인 신도시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 예정지에 3000억원 규모의 ‘합천 매디컬밸리 산업단지’를 유치해 추진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에너지 정책변화에 따른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 추진에는 쌍백면과 삼가면 일원에 1조5천억원을 투입하는 총 800MW급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조성이 2020년 말 제9차 전력수급계획에 포함되면서 본격 추진한다.
또한 관광·스포츠산업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며 일상생활밀착 인프라시설 확충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미래농업 육성을 위해 용주면 고품리에 207억원을 들여 첨단온실, 연구동, 사무동으로 구성된 과학영농종합시설을 건립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쿱 생협 클러스터 영남권본부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3년 동안 오롯이 군민만 바라보며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장기대형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과 현재 주진 중인 현안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합천군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취임 3주년 소회를 밝혔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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