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임호공원 광장지구 조성 완료…7월 이후 개방

수국공원 특화 예정

임호공원 전경. (김해시 제공)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주민 숙원사업인 임호공원 광장지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임호산 자락인 외동 438번지 일원 2만1203㎡에 약 60억원을 들여 다목적구장 2면을 비롯해 놀이터, 잔디광장, 집라인, 산책로, 수국정원, 시가지 전망대, 야외운동기구 등을 설치했다.

임호공원은 아파트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임호산 등산로와 연계해 이용할 전망이며 봉명중학교와도 가까워 학생들의 야외학습과 체육활동 공간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2017년 12월 착공해 이달 공사를 완료했지만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잦은 우천 등으로 늦어져 완전 개장은 7월 이후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다목적구장 등 일부시설은 이달 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임호공원을 명품 수국공원으로 특화하기 위해 올해 추경 때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수용 김해시 도시계획과장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응해 시는 2019년부터 8개 공원부지 매입을 추진 중이며 단계적으로 조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m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