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버린 빈집에 온기를’ 창원시,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 뉴스1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 뉴스1

(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겠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는 식어버린 빈집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를 마련했다.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빈집의 사회·경제·문화 재생사업 및 연계방안과 빈집 활용 공간 아이디어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창원시 주택정책과에서 7월5일부터 16일까지 아이디어 신청을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창원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선정작에 한해 시상금을 지급한 다음 빈집정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allcott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