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의원 8명, '우수의정대상' 수상
- 박채오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의회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9회 우수의정대상'에서 부산시의원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시의원 8명은 △노기섭 의원(북구 2) △김부민 의원(사상구 1) △김혜린 의원(비례대표) △이산하 의원(남구 4) △김진홍 의원(동구 1) △조남구 의원(북구 1) △박성윤 의원(영도구 2) △조철호 의원(남구1)이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노기섭 의원은 대리운전노동자와 청원경찰의 권익 보호, 노동권익센터 설치 등의 관련 조례를 발의하고 부산교통공사의 지하철 청소 노동자 차별 해소를 위한 노사합의를 이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노동 존중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부민 의원은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결의안과 조례 발의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혜린 의원은 공공 공연장의 연계, 싱크홀 등 도로체계관리시스템 구축, 공공기관 혁신, 주거복지 강화 등 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섬세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산하 의원은 남부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의 부산 유치 노력과 도심대개조 프로젝트, 고가도로 철거 등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부산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진홍 의원은 생활 악취 저감과 방지를 위한 조례와 현장 실습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조례 발의와 함께, 초량 지하차도 사망사건과 수돗물 유충 관련 정수장 현장 방문과 대책 마련 촉구 등으로 시민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남구 의원은 기초생활보장자 미환수 부정수급, 저출산, 생활 악취, 공공청정기 지원사업 등 복지와 환경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구) 한진CY 사전협상 지구단위계획, 높이 관리 기준수립 등 도시계획분야의 한차원 높은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성윤 의원은 부산 도시기본계획을 기본구상 단계부터 시민이 적극적인 참여와 도시재생과 연계한 상향식 도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부산남고 폐교정책’철회 요구, 교육청 1회용품 사용줄이기 조례 등으로 올바른 교육행정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조철호 의원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목욕장업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넘어선 추가 방역 조치 촉구 등으로 핀셋대응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친환경 건축 자제 사용의무 적용 방안을 마련하고, 부산유라시아플랫폼 혁신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방면의 의정활동을 해왔다.
신상해 의장은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 "수상자들의 열정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시정 발전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수상을 계기로 다가오는 2021년에는 코로나19와 싸움에 이기는 것은 물론이고 부산 대도약의 전기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제9회 우수의정대상은 오는 24일 오전 9시, 의회대회의실에서 간단한 자체 전수식으로 수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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