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호동 복합터미널’ 신축·이전 '급물살'
경남도, 19일 개발계획 고시…내년 하반기 착공
- 한송학 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을 가호동 복합터미널로 신축·이전하는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19일 경남도로부터 고시되면서 이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사업은 2005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나 그동안 재원확보 문제로 답보상태였다.
이후 2016년 사업제안 모집공고를 거쳐 STS개발을 민간투자자로 선정해 민간이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는 방안으로 개발사업이 추진됐다.
이어 진주시는 2017년 7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경남도에 신청했지만, 2018년 12월까지 관련 부서 협의 및 보완사항 이행 등을 요청해왔다.
지난 9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조건부 동의를 했으며, 터미널 단지 내 도로를 8m→10m 확장과 공원 등 녹지공간 비율 확대 등의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9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고시됐으며, 내년 상반기 부지보상과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하반기에는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의 시외버스터미널 등 원도심 지역의 주민 편의와 원도심 공동화 방지 등을 위해 추진되는 제2터미널은 가호동 복합터미널 이전 절차가 마무리되면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계획된다.
기존의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이 진주시 가호동의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로 이전하게 되면 열악한 편의시설과 교통혼잡 등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은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가 제공될 전망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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