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일본 자매도시 '츠키노와 축제' 방문 취소
- 오태영 기자

(경남=뉴스1) 오태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내달 예정됐던 일본 자매도시 방문을 취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자매도시의 밀양 방문 취소에 대한 대응이자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국내에서 일본 제품과 여행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데 보조를 맞춘 조치다.
밀양시는 1990년 일본 야스기시와 자매결연 후 매년 축제와 스포츠 행사시 상호 방문하고 청소년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도 밀양시는 8월13~15일 야스기시 츠키노와 축제 참가를 위해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야스기시는 8월7일 야스기시 청소년 10명을 해외연수차 밀양에 파견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한일관계가 발전적으로 개선될 때까지 11월 스포츠 교류 등 하반기 예정된 일본 자매도시와의 교류행사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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