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성황'…8751명 참석

이색 타법 박정태 등 5Km부문 참가 눈길

25일 열린 제15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참석한 8751명의 선수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밀양시 제공)2018.2.25./뉴스1ⓒ News1 남경문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제15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25일 오전 10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 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8751명이 참가 신청해 하프 2978명, 10km 2899명, 5km 2874명의 마라토너가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7개국 외국인 32명 외 일본 야스기시, 중국 남평시 등 국제 자매·우호 협력도시에서도 11명이 참가했다.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와 공연단과 몸풀기 스트레칭 등으로 대회시작을 알렸으며, 오전 10시 하프코스 참가자의 출발을 시작으로 10km, 5km 출전자들이 힘차게 달렸다.

대회 코스별 우승자는 △5㎞부문 남자학생부 우민재 △남자일반부 홍수만 △여자학생부 전미선 △여자일반부 하유숙 △10㎞부문 남자청년부 백영인 △남자장년부 서민보 △여자청년부 최은숙 △여자장년부 이민주 씨가 차지했다.

하프 남자부문에는 △40대 미만 이희문 △40대 최병진 △50대 김형락 △60대 이상 양희돌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하프 여자부문 여자청년부에는 이미영, 장년부에는 배정임 씨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골넣는 골키퍼’ 김병지, ‘이색타법’ 박정태,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손승모, ‘만능엔터테이너’ 이상인이 참여한 ‘4인4색의 팬사인회’와 손승모씨와 이상인씨가 직접 5Km부문에 참가하면서 대회를 한층 더 빛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아리랑 마라톤은 15년 동안 치러진 전통이 있는 전국 최고의 마라톤 대회로서 그 명성을 이어왔다”면서, “참가한 모든 분이 꿈과 희망을 안고 달리면서 기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기록도 내고 건강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오른쪽)이 25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을 하고 있다.(밀양시 제공)2018.2.25/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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