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제193회 정례회 폐회…2016년도 결산승인

밀양시의회(밀양시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 제193회 정례회가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한 밀양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밀양시 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26일부터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업진행 상황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2016회계연도 결산 세입 결산액은 7944억 5856만원 이며, 세출 결산액은 6031억 3150만원이다.

황인구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하여 처리된 안건들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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