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재생에너지 업체서 폐식용유 1t 유출…조사 착수

경남 밀양시 무안면 한 재생에너지 업체에서 동물성 기름 1톤 정도가 유출돼 환경 당국이 긴급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 News1 이철우 기자
경남 밀양시 무안면 한 재생에너지 업체에서 동물성 기름 1톤 정도가 유출돼 환경 당국이 긴급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 News1 이철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경남 밀양시 무안면의 한 재생에너지 업체에서 폐식용유 1톤 가량이 유출돼 시가 긴급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12일 밤 10시 14분 이 업체의 저장탱크 파손으로 기름이 유출돼 14일 오전까지 방제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밀양시는 폐식용유가 유출되자 폐기름을 모래로 덮거나 탱크로리로 기름이 섞인 침출수를 수거했다.

시는 주변 소하천에 흡착포를 뿌리고 오일 펜스를 설치해 기름 확산을 막아 농경지와 식수 오염 등의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업체는 폐식용유를 가공해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경찰은 기름저장탱크가 노후로 인해 기름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원인과 피해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 밀양시 무안면 한 재생에너지 업체에서 동물성 기름 1톤 정도가 유출돼 환경 당국이 긴급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 News1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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