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총선 여야 후보 속속 확정…새누리 5명·더민주 15명

새누리당 5명 단수추천, 7개 지역 경선, 5곳 미확정
더민주 15명 단수추천, 2개 지역 경선, 1곳 미확정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6.3.1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민왕기 기자 =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단수추천 및 경선지역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총선 대진표의 윤곽도 나타나고 있다.

11일 현재 새누리당은 5명의 후보를 단수추천했고, 7개 지역을 경선 지역으로 정했다. 미확정된 곳은 6곳이다.

우선 남구갑 김정훈, 남구을 서용교, 사하을 조경태, 동래구 이진복, 북강서을 김도읍 등 현역 국회의원 5명이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경선 지역 7곳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진구갑(나성린·정 근·허원제), 연제구(김희정·이주환·진성호), 서구·동구(유기준·곽규택·최형욱·한선심), 해운대을(김미애·배덕광·이창진), 기장군(김한선·안경률·윤상직), 진구을(이성권·이수원·이종혁·이헌승), 수영구(유재중·강성운·김정희) 등이다.

아직 공천 및 경선 여부가 발표되지 않은 곳도 5곳에 이른다. 북구강서구갑과 해운대갑, 사하구갑, 금정구, 사상구, 중구영도구다. 현역 국회의원 지역구가 4곳으로 김무성(중구영도구), 하태경(해운대갑), 박민식(북강서갑), 김세연(금정구) 의원 지역구가 아직 미확정 지역으로 남아있다.

홍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정론관에서 20대 총선 경선지역 가운데 18곳을 발표하고 있다.2016.3.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곳을 단수 공천했으며 2곳을 경선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후보가 없는 동래구는 추가 공모를 통해 후보를 낼 예정이다.

먼저 해운대갑에는 유영민 전 포스코연구소 사장이 전략공천됐다. 이어 해운대을 윤준호, 진구갑 김영춘, 연제구 김해영, 중구영도구 김비오, 북강서갑 전재수, 북강서구을 정진우, 사하갑 최인호, 서구동구 이재강, 남구갑 이정환, 남구을 박재호, 기장군 조용우, 금정구 박종훈 등 지역위원장이 다수 포함됐다. 사상구에는 배재정 비례대표 국회의원, 수영구에는 김성발 시당부위원장이 공천됐다.

경선 지역은 부산진을(김종윤, 박희정), 사하을(김갑민, 오창석) 두 곳이다.

국민의당은 부산에서 두 명의 후보를 공천했다. 진구을 이덕욱 변호사와 수영구 배준현 국민의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등이다.

wa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