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고속도 내년부터 구간단속 실시

부산지방경찰청이 계획중인 부산울산고속도로 구간단속카메라가 설치구간 중 종료지점인 청량IC (부산지방경찰청 사진 제공)ⓒ News1
부산지방경찰청이 계획중인 부산울산고속도로 구간단속카메라가 설치구간 중 종료지점인 청량IC (부산지방경찰청 사진 제공)ⓒ News1

(부산=뉴스1) 김민경 기자 = 부산지방경찰정은 내년 초부터 부산울산고속도로에 구간단속카메라로 과속을 단속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구간단속이 예정된 곳은 온양IC(부산울산고속도로 30km지점)에서 청량IC(36.8km지점)까지 6.8km다. 제한 속도는 시속 100km다.

부산경찰청은 17일 해당구간에 6대의 단속카메라를 시범 설치했다. 사전 운용을 통해 장비성능을 검사하고 내년 1월 중순부터 정상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부울고속도로상 구간단속카메라 설치로 폭주족들이 속도를 즐기는 일명 ‘부울 아우토반’이라는 오명을 벗고, 안전한 고속도로로 거듭 날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 12월 29일 개통한 부산울산고속도로는 개장 초기부터 차량관련 동호회 사이에선 ‘자동차 경주장’으로 유명했을 정도다. 지난해 이 도로에서 총 1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6명이 사망했다.

tmk8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