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署, 심야시간 모텔서 절도짓 30대 검거
- 이원경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원경 기자 = 경남 산청경찰서는 심야 시간에 모텔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유모(30·절도8범)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달 24일 오전 3시 20분께 경남 산청읍에 있는 모텔에 들어가 안내데스크 사물함에 있던 마스터 열쇠와 현금 7만원을 훔친 혐의다.
유씨 등은 훔친 열쇠를 이용해 모텔 객실에 들어가 추가범행을 저지르다 투숙객에 발각돼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인적사항 등을 파악, 탐문수사를 통해 주거지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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