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신관 야외 옥상에 ‘친환경 도시 양봉장’ 설치
꿀벌 30만 마리로 2주 동안 105kg 꿀 생산 예상
- 황재윤 기자
(경남=뉴스1) 황재윤 기자 = 경남도는 벌꿀 소비촉진과 양봉산업 홍보를 위해 도청 신관 야외 옥상에 친환경 도시 양봉장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도청 도시양봉장 설치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꽃 꿀로 알려진 아카시아 개화기에 맞춰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현조)의 협조로 7일 저녁에 이뤄졌다.
이번에 설치된 벌통의 꿀벌 30만 마리는 오는 22일까지 도립미술관 뒤편 아카시아와 야생 꽃에서 꿀을 채취하게 된다.
꿀뜨기 작업은 2번 이뤄진다.
1차 꿀뜨기는 오는 14일이나 15일, 2차 꿀뜨기는 21일이나 22일께 있을 예정이다.
벌통 1군당 15kg 꿀이 생산되는 만큼 총 105kg 이상의 벌꿀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신관 옥상 입구와 주변에 ‘주의 안내 현수막’을 내걸고 도청 직원과 시민들의 양봉장 근처 출입을 통제했다.
양봉협회는 친환경 도시 양봉장에서 생산된 벌꿀로 시식회와 꿀물 시음회를 갖고 봉침(蜂針) 시연도 열 계획이다.
성재경 도 축산과장은“이번 도청 친환경 도시양봉장을 통해 꿀벌의 생태 습성 체감과 벌꿀 소비촉진행사로 경남의 양봉산업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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