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20대 남성 성추행한 40대 입건

(부산=뉴스1) 조원진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14일 찜질방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남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더듬은 혐의(공중밀집장소에서의추행)로 A(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4시40분께 사하구 모 찜질방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B(21)씨의 특정 신체 부위를 손으로 만진 혐의다.

경찰은 찜질방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