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룸서 백골시신 발견…'자살 추정'

(부산=뉴스1) 박광석 기자 = 집주인은 경찰에서 "A씨가 8개월치 방세를 내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심하게 부패된 백골상태였으며, 방에는 빈 술병 30여개가 있었다.

경찰은 혼자 살던 A씨가 8개월전쯤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bgs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