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서 조류인플루엔자 발견

양산시, 외곡리 철새도래지 긴급 방역나서

(경남 양산=뉴스1) 박동욱 기자 = 시는 이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해 긴급방역에 나서는 한편 고병원성 여부 판정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 기동방역반을 편성하고 관내 모든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감염 징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11월1~2일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될 경우 발생지역 20Km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양계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조류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이 나타난 지역은 산란계 집산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될 경우 양계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것으로 우려된다.

iecon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