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관내 여행방문지 '해인사' 최고
- 김성진 기자

(경남 합천=뉴스1) 김성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 경남관광실태 조사결과, 군 주요 여행방문지 부문에서 해인사(35.8%)가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및 관광 홍보·마케팅전략 방안수립을 위해 2008년부터 격년으로 관광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합천 관광시 주요여행 방문지로 해인사(35.8%)가 가장 높았으며 영상테마파크(32.2%), 합천댐(4.8%)순으로 나타났다.
여행만족도에서는 5점 만점에 4점을 받아 경남도 전체 만족도에 비해 0.2점 높았으며 조사대상 관광객의 92.5%가 재방문 의사를 표현했다.
이번 조사는 만 15세 이상 방문객 중 무작위로 남·여 성별비율 중 여성 30% 이상, 각 연령대별 5% 이상, 개별·단체 관광객 중 단체비율 20%이상 등 일정 기준을 두고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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