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서 '제16회 장애인한바다축제' 개최

6일 오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6회 장애인한바다축제'에서 참가 선수들이 비치발리볼 경기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파도를 넘어 희망으로'를 주제로 전국장애인비치발리볼대회, 한바다 물놀이, 팔씨름대회, 닭싸움대회, 투호, 해변노래자랑, 페이스페인팅 등이 펼쳐진다. 2013.8.6/뉴스1 © News1 전혜원 기자
6일 오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6회 장애인한바다축제'에서 참가 선수들이 비치발리볼 경기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파도를 넘어 희망으로'를 주제로 전국장애인비치발리볼대회, 한바다 물놀이, 팔씨름대회, 닭싸움대회, 투호, 해변노래자랑, 페이스페인팅 등이 펼쳐진다. 2013.8.6/뉴스1 © News1 전혜원 기자

6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주최로 '제16회 장애인한바다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파도를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3000여 명이 참가해 전국장애인비치발리볼대회, 한바다 물놀이, 팔씨름대회, 닭싸움대회, 투호, 해변노래자랑,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진행됐다.

수상안전요원들이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장애인을 1대 1로 보호했다.

백사장에는 장애인의 이동로에 불편함이 없도록 250장의 합판이 깔렸으며, 장애인들이 햇빛을 피하고 식사를 하는 장소로 쓰일 천막 87동이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