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에 비키니 물결…70만 인파 몰려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220만명 피서객 운집

본격 휴가철인 4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수십만명의 피서인파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3.8.4/뉴스1 © News1 전혜원 기자

이달 들어 첫 공휴일인 4일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는 본격적인 휴가시기와 겹쳐 220만명의 피서객들이 운집했다.

33도 안팎의 높은 기온을 보인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부산시가 주최한 바다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와 맞물려 이날 70만명의 인파가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비키니 페스티벌'에 참가한 슈퍼모델 예비진출자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즐겁게 춤을 추고 있다. 2013.8.4/뉴스1 © News1 전혜원 기자

이날 오후 3시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는 부산바다축제 행사의 하나로 '비키니 페스티벌'이 열려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500여명의 남녀 참가자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동백섬에서 해수욕장 앞 구남로까지 약 3㎞를 걸으며 한여름의 낭만을 만끽하려는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비키니 페스티벌에는 SBS슈퍼모델 예비진출자 24명도 참가자들과 함께 '아이스 원정대', '죠스가 나타났다' 등 얼음을 이용한 시원한 미션을 받으며 비키니 워킹에 참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비키니 페스티벌'에 참가한 피서객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즐겁게 춤을 추고 있다. 2013.8.4/뉴스1 © News1 전혜원 기자